제천시 백운면서 ‘과수구제역’ 화상병 발병 시, 3개 방역반 편성… 반경 100m 매몰처리·5km 예찰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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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과수나무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 세균병인 화상병이 발병해 당국이 추가 확산 저지 등 긴급대처에 나섰다. 21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역부 관계자 7명이 20일 백운면 현지를 점검하고 방역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가지검은마름병이 발견돼 당국에 통보하고 관찰과 추적을 계속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6일 이상증상이 발견된 사과나무 가지 11점을 농촌진흥청에 의뢰했는데 이중 6점이 화상병으로 확진판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발병된 사과나무를 기준으로 반경 100m의 과수나무는 매몰처리했다. 화상병은 배와 사과나무에 발병하는 세균성 병해의 일종으로 전염성이 강해 식물방역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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