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문예위, 현경석 부이사장.지중현 위원장 내정 부이사장 자리 신설 정관개정… 내달 1일 임기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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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이사장 이근규 제천시장)가 21일 현경석 위원장을 부이사장으로, 후임 위원장으로 지중현 전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30분 시내의 한 설렁탕집 2층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관개정을 통해 부이사장 자리를 신설해 현경석 위원장(세명대 공연영상학과 교수)을 부이사장으로 내정했다. 후임 위원장으로 내정된 지중현 성지산업㈜ 대표는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총재를 역임했다. 현 부이사장과 지 위원장의 임기는 정관 등기 등 제반절차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위원회의 조직개편은 제천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 된다. 시는 위원회와 청풍영상위원회를 통합해 이근규 시장의 공약사업인 재단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제천시문화예술진흥기금을 폐지하고 적립기금 8억1000만원을 재단설립 출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재 위원회 사무처장 등 직원을 채용하면서 재단출범 시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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