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제천시가 3일 마무리 될 예정이었던 K사회복지법인에 대한 특별지도점검 기간을 일주일 연장할 계획입니다.
도는 “해당 법인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조사를 진행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며 “지도점검 기간을 연장해 좀 더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특별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법인 이사진 교체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충북도와 제천시 등 5개 기관에 보조금 횡령과 장애아동 폭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K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2015. 7. 3 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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