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공무원노조 김득영·권범수 당선

제천시공무원노조 김득영·권범수 당선 805표중 393표...52.0% 과반수 이상 득표

기사입력 : 2015년02월13일 21시08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제천시공무원노조 제7기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선거에서 선전을 펼친 3개팀.(사진제공=제천시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제천시지부의 제7기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선거에서 기호1번 김득영·권범수 후보가 52.0%의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3일 개표결과 ▶기호1번 김득영·권범수 393표(52.0%) ▶기호2번 김태준·조병현 209표(27.6%) ▶기호3번 권순표·윤철희 153표(20.2%) ▶무효표수 1표(0.2%)로 집계됐다.

 총선거인수는 805명에 756명이 투표해 93.9%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임원선거는 노조 출범 이래 12년 동안 전례 없는 다자간 구도를 보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1·2위 후보들을 놓고 오는 23∼24일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과반수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