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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등록금 7년째 동결·인하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5. 1. 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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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등록금 7년째 동결·인하
4년동결 3년인하...교육서비스·후생·체육시설 확충 노력
기사입력 : 2015년01월22일 16시32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세명대학교 등록금

 세명대학교(오른쪽)과 대원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총장 김유성)는 201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명대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2012년 5% 인하 ▶2013년 2% 인하 ▶2014년 1%인하 등 7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다.

 세명대는 계속되는 물가상승 요인으로 등록금 인상 요인이 많지만, 정부의 등록금 인하 방침에 동참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

 세명대 권회복 사무처장은 “등록금 인하에 따른 재원 확충을 위해 재단 전입금을 확대하고 대학발전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등록금을 동결했지만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와 장학제도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명대는 올해 총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생식당 증축과 후생·체육시설 확충 등 학생을 위한 투자에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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