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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도의원, "안철수 신당" 합류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4. 2.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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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도의원, "안철수 신당" 합류
제천시장 출마여부는 3월 창당 후 결정

 

제천 이종호 전 충북도의원

 

 충북 제천시의회 의장과 충북도의원을 지낸 이종호씨(59)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연합 합류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보수와 진보로 극명하게 나눠져 있는 현재 우리나라 정치와 고향인 제천의 정치 현실을 바꿔보겠다"는 신념으로 그 동안 몸담았던 새누리당을 지난해 말 탈당했다.

 

 그는 “미래는 통합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새정치연합의 창당과정부터 적극 참여해 새로운 지방자치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그는 “6ㆍ4지방선거 출마여부는 3월 창당 후 협의를 거쳐 역할이 주어지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씨는 2~4대 제천시의회 의원으로 3대 부의장과 4대 의장을, 8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제천고등학교와 대원대학교 세무경영과를 나와 제천시유도협회장과 뉴제천라이온스 클럽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제천시협의회장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 제보 quixt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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