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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이전’ 이근규 제천시장 거짓말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6. 5. 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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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이전’ 이근규 제천시장 거짓말

거짓말 화근 키워... 세명대 하남분교 설립 초읽기


(제천사랑뉴스=정홍철 기자)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2014년 7월1일 취임식에서 “세명대는 하남분교 계획을 접었다”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침묵으로 일관하던 세명대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키 위한 ‘생존차원의 하남분교 설립’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역 여론은 급속히 뜨거워져 제천시의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했다.


세명대도 하남분교 설립추진에 가속도를 냈다.


이 시장은 취임 100일 기념식에서 “막을 방법이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은 해결된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얼버무렸다.


이후 특별법 개정을 통한 입법 활동과 헌법소원 청구를 통한 저지에 나설 것을 천명했지만 2016년 1월 헌법소원은 각하됐다.


특별법 개정은 이번 19대 국회에서 자동폐기 초읽기에 들어갔다.


처음부터 시민의 열망을 담은 ‘바람’의 수준으로 말했다면야 몰라도, 첨부터 거짓말이 화근을 키웠다.

이근규 세명대 이전

이근규 세명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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