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고, 전국 구간마라톤 충북대표로 3위 기염 서울-경기 이어 골인… 신현식 우수신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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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단양고등학교(교장 김석언) 마라톤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양고 선수들은 13일 제45회 대통령기 전국 통일 구간마라톤대회 시·도대항전에 충북선수단으로 출전해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3위의 기염을 토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정동을 출발해 임진각 구간 47.2km구간에서 펼쳐졌다. 이번 충북선수단은 엄광열 총감독(청주시청), 최동규 감독(이하 단양고), 안성영 코치가 이끌었으며, 이경호·이광식·신현식·육승진·김홍곤·민병진·이광철·임찬영 선수가 출전했다. 충북선수단은 2시간 35분 32초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서울(2시간30분49초)과 경기도(2시간35분23초)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신현식이 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석언 교장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열심히 달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세계를 무대로 달릴 수 있는 대한민국 마라톤 기대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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