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채석장]‘안전관리자·신호수 미배치’… 인재로 결론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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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지난달 24일 충북 단양군의 한 시멘트회사 채석장에서 김모씨(44)가 운전하던 50톤 덤프트럭이 90m 깊이의 수직갱도로 추락해 김씨가 사망한 사고가 인재로 판명날지 관심이다. 사고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업체 관계자는 가족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안전관리자나 신호수가 배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흙과 돌로 쌓여진 방지턱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50톤 덤프트럭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규격으로 설치됐느냐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당시 트럭에 장착된 타이어는 ‘미쉐린 X-QUARRY 21.00R35’로 지름만 206.6cm에 달해 보통 성인의 키보다 크다. 김씨의 장례는 유가족과 업체측 간의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4일 오전 발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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