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리듬체조] ‘3관왕’ 손연재 “한 단계 성장” “3관왕 타이틀에 행복… 정신력과의 싸움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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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두 대회 연속 3관왕 타이틀에 행복하고 열심히 했다.” 13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나흘간 펼쳐진 제7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를 통해 두 대회 연속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쥔 손연재(21·연세대)의 첫 소감이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개인종합이었다”며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이겨내서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신력과의 싸움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선 3일간의 실수를 이겨낸 비결을 묻자 손연재는 “분석을 많이 했다”며 “곤봉 실수 안 하는게 가장 큰 목표였다. 스스로 컨트롤을 잘했고 체력에 대한 서포트를 잘 받았다”고 답했다. 손연재는 “길고 긴 시합이었다. 심리적으로 힘든 시합이었다. 잘 마쳐서 기쁘다”며 “한국에서 치러진 경기로 팬들을 만나서 반가웠다. U대회와 세계선수권 출전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대회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보탰다. 또한 손연재는 “지금부터 한 대회 한 대회 성장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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