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채석장’ 굴삭기 투입 예정 석회석 원석제거… 운전자 구조 작업 추진 | ||
|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 채석장 수직갱도에 추락한 50톤 덤프트럭 운전자 구조를 위해 소형굴삭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27일 당국 관계자는 “대책회의 결과 현장 안전 확보 후 소형굴삭기를 갱내에 투입해 석회석 원석제거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변 안전조치를 마치고 28일 오전부터 운전자 김모씨(44)를 구조하기 위한 석회석 원석 제거작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현장에는 가족 10명과 공사관계자 10명 등 20여명이 사고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앞서 사고발생 사흘째인 26일 500톤급 크레인이 추가 투입돼 추락한 트럭 일부를 인양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운전석 부분은 인양되지 않아 운전자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단양 채석장’ 아내의 희망메시지… “꼭 구해줄게” (0) | 2015.05.29 |
---|---|
(종합)‘단양 채석장’ 굴삭기 투입 첫날 35톤 꺼내 (0) | 2015.05.28 |
단양 채석장 추락 트럭 일부 견인… 운전자 생사 미확인 (0) | 2015.05.26 |
단양군 채석장 덤프트럭 추락… 운전자, 아내와 ‘통화’ (0) | 2015.05.26 |
단양군 채석장서 50톤 덤프트럭 추락 (0) | 2015.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