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2차 공판 열려 제천시청 실·과 방문절차 집중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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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의 2차 공판이 24일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에서 2시간 동안 열렸다. 형사부(재판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은 이 시장이 6·4지방선거 전인 지난 5월19일 기자회견이 열리는 날 제천시청 실·과를 순회하며 인사를 나눈 것과 관련 고충처리위원회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 관계자, 기자회견 후 배포된 ‘민심리포트’에 관여한 관계자가 증인으로 출석해 심리가 열렸다. 호별방문 혐의와 관련 제천시청 각 실·과를 민원인들이 별도의 절차나 제지 없이 시민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지가 집중적으로 심문됐다. 또한 ‘민심리포트’ 작성·배포과정과 관련한 증인을 상대로 심문이 이어졌다. 재판부는 다음해 1월6일 오후 3시 제천시청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1월12일 오후 3시 3차 공판이 예정됐다. 한편 최명현 전 제천시장의 2차 공판은 1월5일 오후 3시 열릴 예정이다. 1차 공판에서 피고 측이 증거인부에서 부동의 한 것과 관련,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 3명이 출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 추진과정의 공무원 개입과 관련한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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