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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남편 김경록과 다정하게

시사터치

by 정홍철 2014. 11. 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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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남편 김경록과 다정하게…
기사입력 2014-11-06 15:39
   
   
[헤럴드경제]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이 화제다.

최근 황혜영은 한 케이블 채널의 토크쇼에 출연해 결혼 전 뇌종양으로 투병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과의 만남에 대해 떠올리며 “남편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을 때 내 몸이 안 좋았다. 처음에는 뇌종양인지 모르고 단순한 이명증이라고 생각하고 약을 먹었지만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뇌수막종이라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수술 당시 함께 병원에 갔는데 자신이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황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혜영도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 남자한테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최근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쌍둥이 아들 형제와 함께한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황혜영은 “요즘은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쉽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지난 2011년 10월 결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하는 기쁨을 안았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감동 러브스토리네” “황혜영 뇌종양 투병, 나아서 다행” “황혜영 뇌종양 투병,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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