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원, 한글날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성료 1위 박지나...2위 황동국...3위 박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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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 제천문화원(원장 이광진)은 568돌 한글날을 기념하며 우리민족의 혼과 숨결이 스며있는 있는 한글의 소중함과 고장의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행사를 열었다. 9일 오후 1시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말 실력과 고장의 문화유산과 관련한 지식을 겨뤘다. 이광진 원장은 대회사에서 “세계 어디를 봐도 한글만큼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글이 없다”면서 “우리 스스로 깊이 있게 잘 활용해야 세계문화유산으로 인류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글은 21세기 디지털시대에 맞는 과학적인 언어”라며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많은 책을 읽고, 끊임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최고의 리더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1부 OX문제로 본선진출자를 선정했고, 2부 본선은 한글 외에 제천인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 할 제천문화유산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됐다. 부대행사로 아름다운 순우리말 시화 작품 손글씨(POP)와 캘리그라피(그림글씨)가 전시됐다. 또한 석고방향제에 손글씨 써보기 체험코너가 운영돼 본인이 직접 쓴 작품은 기념품으로 소장했다. 우리말과 지역문화유산의 지식을 겨룬 끝에 제천시청 문화예술과 박지나씨가 영예의 1위를 , 황동국씨가 2위, 3대대 박휘 상병이 3위를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제천사랑상품권 70만원, 50만원, 3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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