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의 초록길’ 첫 사업검토 TF팀 회의 열려 의림지연계방안 보행자안전 사업비확보 검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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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의 최대현안사업으로 떠오른 ‘삼한의 초록길’ 사업을 재검토하기 위한 첫 TF팀 운영회의가 5일 열렸다.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민·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운영회의가 열렸다. 먼저 호선으로 세명대학교 송재석 행정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운영회의를 이끈다. 송 위원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제천시의 앞날을 결정할 중책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며 “전임 시장이 추진한 사업을 시장직인수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행정적인 측면과 정치적인 측면이 있어 판단이 쉽지만은 않지만 합당한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 시장이 열린마음에서 시의 앞날을 결정할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할 자리를 만들었다”며 “TF팀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안을 만들어 제천의 미래에 좋은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 회의는 1구간으로 명명한 삼한 의림지 초록길 북쪽종점이 의림지와 연결되지 않아 이에 대한 연계방안과 북부우회도로 관통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확보,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삼한 의림지 초록길 사업(문화체육관광부사업)은 지난 6월말 준공됐으며 솔방죽 녹색 생태길(환경부사업)은 문화재조사 선행 등으로 지난 5월9일 공사중지 된 상태이다. 회의는 원활한 의견교환을 위해 비공개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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