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사랑의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장병 700여명 5일간 30만cc 충북혈액원 전달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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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공군 19전투비행단은 21일부터 오는 25일 5일간 이웃사랑의 실천이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하나의 신성한 국방의 의무인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한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속되는 한여름 무더위와 학생들의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재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요청으로 19전비가 적극 참여하게 된 것이다. 19전비는 혈액원 소속 헌혈차량 4대를 기지 곳곳에 배치해 장병들이 각자의 임무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쉽게 헌혈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5일간 지속되는 헌혈 주간에 19전비 장병들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병상의 고통받는 이웃에게 정성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항공의무대대장 김무현 소령(군의 36기)은 “생명을 나누는 19전비 장병들의 헌혈이 병상에서 고통받는 이웃과 충북지역의 부족한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숭고한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헌혈”에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 지난해 헌혈 유공 금장을 받은 박상덕 중사(부사후 181기)는 “군인으로서 헌혈을 통해 작은 정성이나마 국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병상에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 주위에도 헌혈 참여를 권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전비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사랑의 헌혈’에 약 70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해 30만cc의 혈액을 채혈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매년 혈액수급이 부족한 2월과 8월에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전비는 혈액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적십자회로부터 헌혈 유공 금장을 받은 박상덕 중사를 비롯한 다수의 헌혈 유공자들이 있어 지역사회와 사랑의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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