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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재보선)이종배 52.8% vs 한창희 23.3

충주뉴스

by 정홍철 2014. 7. 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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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재보선)이종배 52.8% vs 한창희 23.3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충북지역 방송3사 공동
기사입력: 2014년07월25일 09시59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주시

 충북지역 방송3사가 7월22일부터 이틀간 실시간 여론조사결과.(사진제공=충주MBC)


 

 7·30 충북 충주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KBS와 MBC, CJB 등 충북지역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3사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2일부터 이틀간 지역유권자 500명에게 후보지지도를 물은 결과 ▶새누리당 이종배 52.8%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23.3% ▶통합민주당 김종현 5.3%로 나타났다.


 태도 유보층은 18.6%인 가운데 이종배 후보는 오차 범위를 넘어 한창희 후보를 두 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이종배 61% ▶한창희 22.7%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새누리당 윤진식 전 의원의 사퇴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같은 당 이종배 후배가 출마하는 것에 대해 ▶문제없다 45.1% ▶문제있다 29.2%를 보였다.


 지방선거에 낙선하고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창희 후보에 대해서는 50.2%가 부정적 의견을, 32.2%가 긍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또 김종현 후보가 출마하면서 충주에 진보정당이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22.6%가 그렇다, 52.1%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 54.1% ▶새정치민주연합 22.1%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각각 1.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충북지역 방송 3사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일과 23일 충주 유권자 500명에게 유선전화로 물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 응답률은 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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