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재보선)충주시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 확정 새누리 이종배 vs 새정연 한창희 vs 통진당 김종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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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충주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여·야 공천작업 마무리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새누리당 이종배 전 충주시장(57)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전 충주시장(60), 통합진보당 김종현 충주노동인권센터 대표(34)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은 지난 5일까지 유구현 전 감사원 국장(61) 사이의 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종배 전 시장을 후보로 결정했다. 충주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27일 입후보자 공모를 통해 지난 8일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보선 후보로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공천에서 탈락한 임종헌 예비후보가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재심을 청구했고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9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고 10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9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한창희 전 시장이 56.2%로 24.3%의 지지율을 얻은 임종헌 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또한 통합진보당 김종현 충주노동인권센터 대표가 10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쳐 보궐선거전에 가세했다. 이종배·한창희 전 충주시장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의 가세로 3파전으로 치러질 충주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승자는 오는 30일 결정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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