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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선)윤진식, “천수답 도지사 확실히 갈아 치울것”

시사터치

by 정홍철 2014. 5. 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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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선)윤진식, “천수답 도지사 확실히 갈아 치울것”
“야당도지사 4년 충북의 잃어버린 4년 되찾을 것”
기사입력: 2014년05월18일 15시53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

 18일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가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는 “야당 도지사 4년은 충북의 잃어버린 4년, 천수답 도지사를 확실히 갈아 치우겠다”고 역설하며 이시종 후보를 겨냥했다.


 18일 오후 같은 당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에서 윤 후보는 먼저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 시의원 후보를 일일이 거명하며 칭찬했고 최 후보를 칭찬했다.


 그는 “최명현 시장님 충주에서 국회의원하면서 옆에서 황소같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 스럽다. 저런 분이 시장이 되어야 지역이 발전하겠구나 하는 생각했다”며 “최명현 시장 이번에 재선이 반드시 될 것이다. 이번에 당선이 돼서 제천발전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윤 후보는 “충주의 국회의원을 하면서 북부지역이 많은 소외를 받고, 제대로 대접을 못 받는구나 하는 평소의 소외감 느꼈다. 제천 역시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이번에 도지사가 되면 최명현 시장하고 뜻을 같이 해서 제천시민들이 바라는 사업들, 최 시장이 벌려 놓고 앞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들 제가 도지사로서 확실하게 팍팍 밀어 드리겠다”고 역설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또한 그는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저에게 제천역세권개발을 도지사 공약으로 넣어 달래서 제천에 대한 공약으로 넣었다”며 “제천을 국제관광단지로 발전시키고 개발하는 문제, 저 도지사가 돼서 반드시 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계속해서 “충북에서 지난 4년은 잃어버린 4년이라고 얘기한다”며 “야당도지사가 4년 동안 일 했기 때문에 변변하게 국책사업하나 따 온게 없다. 야당도지사기 때문에 제대로 예산도 못 따왔다. 그래서 북부지역은 그동안 찬바람이 일고 어려움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후보를 겨냥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윤 후보는 “야당 도지사이기 때문에 기업유치도 제대로 못했다. 야당 도지사였기 때문에 정부에서 큰 국책사업을 벌일 때 마다 번번이 낙방을 해 가지고 어쩌다 하나 잘되면 자기가 잘한 거라고 얘기하고, 대부분의 국책사업에서 낙방하면 정부가 충북을 홀대해서 했다고 얘기한다”고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여기에 “본인 생각은 안하고, 본인의 야당의 한계라는 생각안하고, 본인의 무능력을 탓하지는 않고 정부탓만 하는 이런 천수답도지를 제가 이번에 반드시 갈아 치우겠다”며 “야당도지사 4년 동안 잃어버린 4년을 제가 반드시 되찾겠다”고 역설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제천이 바라는, 최명현 시장이 추진하는 큰 사업들 제가 도지사가 돼서 확실하게 밀어 드리겠다”면서 “여기 계시는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 다 함께 당선되서 제천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다”고 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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