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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창, “박근혜 대통령과 비애국세력 싸움”

시사터치

by 정홍철 2014. 5. 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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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창, “박근혜 대통령과 비애국세력 싸움”
“천안함사태 정부자작극이라 주장한 세력들과의 싸움”
기사입력: 2014년05월17일 18시52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윤홍창 충북도의원 후보

 17일 윤홍창 새누리당 충북도의원 후보(제천1)가 본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윤홍창 새누리당 충북도의원 후보(48·제천1)는 17일 본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연평도 포격사건을 거론하면서 “이번 6·4지방선거는 종북세력과의 싸움, 박근혜 대통령과 비애국세력과의 싸움”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전 2010년 11월23일 너무나 억울해서 심장이 멈출 것 같은 그날을 잊을 수 없다”며 “불과 4년 전 연평도 포격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꽃 같은 해병 2명이 사망하고 16명의 군인이 중경상을 입고 하물며 민간인이 지금도 병중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연평도 위로 피어오르던 검은연기를 여러분들은 벌써 잊으셨습니까”라며 “그날 그 치욕 속에서도 그들에게 당당히 맞섰던 세력들, 그 세력이 바로 저 윤홍창과 여기 지금 애국제천시민연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지금 우리국민들은 너무나도 답답하다. 계속되는 이념논쟁이 신물이 난다”면서도 “이석기 사태가 우리를 눈물짓게 한다. 이석기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정당이 정말 원망스럽다.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종북발언과 북한 옹호이야기는 우리나라를 지켜온 사람들에게 좌절감만 안겨준다.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바꿀 수 있겠습니까”라며 이념논쟁을 들고 나섰다.


 또한 “이번 6·4지방선거는 너무나 중요하다. 6·4지방선거는 소리 없는 전쟁이다”면서 “천안함사태를 우리정부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한 세력들과의 싸움이다. 천안함사태 배후를 우리국민과 우리정부로 지적했던 사람들과의 싸움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연평도 포격사건 때 우리정부와 국민이 포격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세력들과, 그 뒤에서 나라를 흔들던 배후세력과의 싸움이다”면서 “이번 6·4지방선거는 흉탄에 양부모를 잃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박근혜 대통령과 비애국세력들과의 싸움이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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