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MBC, “손안으로 뉴스를 배달합니다” 유튜브·다음tv팟·페이스북·트위터...SNS뉴스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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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충북 충주MBC(대표이사 사장 이용석)가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언제 어디서나 손 안에서 뉴스를 볼 수 있도록 최근 SNS서비스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공중파 방송의 뉴스는 ‘본방사수’나 인터넷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거쳐 다시보기를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충주MBC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 발짝 더 시청자들에게 뉴스와 정보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쌍방향 소통의 기능을 강화키 위해 SNS서비스에 나섰다. 충주MBC는 매일 밤 정규방송을 마치자마자 SNS(유튜브·다음TV팟·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뉴스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SNS뉴스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꼭지별로 뉴스를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점유율이 높은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경우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된 구글(Google)에서 유튜브 영상의 검색 우선순위가 높은 것을 감안할 때 뉴스영상의 검색이 훨씬 용이해 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SNS뉴스서비스를 접한 한 시민은 “그동안 인터넷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전체 뉴스를 다 보면서 원하는 뉴스를 찾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내가 원하는 뉴스만을 바로 찾아 볼 수 있어 엄청 편리하고 공유기능이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이승준 보도부장은 “뉴스 플랫폼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면서 “SNS상에서 뉴스를 보신 후 ‘좋아요’를 꼭 눌러 주시고 댓글의견도 개진해 주시면 더 좋은 뉴스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조만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기업형 카카오스토리 플러스 서비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MBC의 SNS서비스는 매일 밤 정규방송을 마치고 오후 9시15분에서 30분 사이에 업데이트 된다. 스마트폰에서 ‘충주MBC’를 검색하면 손안에서 꼭지별로 뉴스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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