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심재철 의원 누드사진 검색 논란 직접 해명

[TV리포트=황소영 기자] 강용석이 심재철 의원의 누드사진 검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썰전' 5회에서 다룬 '심재철 의원의 누드사진 검색 논란' 내용을 본 심재철 의원이 직접 강용석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 전말을 해명하고 나섰던 것.

이날 강용석은 심재철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심재철 의원과 난 서로 전화번호도 모르는 사이였다. 심재철 의원 사모님이 집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나를 바꿔주더라"라고 운을 뗐다.

처음엔 요즘 어떻게 지내냐 등의 안부 등을 묻던 심재철 의원이 나중엔 항간에 논란이 된 누드사진 검색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설명해줬다고.

이에 김구라는 도대체 왜 검색을 한 건지, 심재철 의원의 전화 해명 내용에 대해 물었고, 강용석은 본인이 들은 심재철 의원의 속사정(?)을 최초로 밝혀 김구라와 이철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심재철 의원의 누드사진 검색'의 진실과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국회의원 외유 논란 등의 뒷이야기는 4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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