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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김호영, “정치인들 허황된 이야기에 울컥”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4. 3. 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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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김호영, “정치인들 허황된 이야기에 울컥”
“우리 아이들 살아갈 제천의 정치 바꿔야”
기사입력: 2014년03월17일 11시52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새정치연합 김호영

 17일 새정치연합 중앙당 창당발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영 충북ROTC동문협의회장이 충북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시 2선거구 도의원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가칭)새정치연합 중앙당 창당발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영 충북ROTC동문협의회장(52)이 6·4지방선거 제천시 2선거구 도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1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지도층이라고 생각했던 정치인들은 서민 생활과는 동떨어진 허황된 이야기만 늘어놓아 화가 치밀고 답답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제천의 정치를 바꿔야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정치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던 차에 ‘새정치’를 기치로 내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여 신당을 만든다기에 창당발기인에 참여케 되었다”며 “공직생활과 사회단체 활동의 경험은 새정치를 준비하는 전국의 많은 분들과 장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세우며 ▶아파트·공공주택의 관리비 절감책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과 인입비용 절감책 ▶농촌 시내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청주대학교 상학과를 나와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육군기술병과학교 국방관리회계 교관과 제천외국인한글학교 교장을 역임, 현재 청풍영상위원회 위원과 (사)긍정의 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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