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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김호영, 충북도의원 제천2선거구 출마 밝혀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4. 3. 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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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김호영, 충북도의원 제천2 출마 밝혀
새정치연합 제천단양협의회 6‧4지선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14년03월14일 13시25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김호영 충북ROTC동문협의회장./아시아뉴스통신 DB


 (가칭)‘새정치연합 충북도당 창당준비단 제천단양협의회’는 6‧4지방선거를 준비하며 김호영 충북ROTC동문협의회장(52)을 충북도의원 제천2선거구 후보로 자체 내정했다.


 자체기구인 협의회는 공천 가능한 도의회 의원 후보를 독자적으로 추대키 위해 3차에 걸친 연석회의를 열었다. ‘새정치 실현’을 위한 적합도에 기준을 두고 토론을 벌인 결과 김호영씨로 의결했다.


 김호영씨는 “부족하지만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같은 뜻으로 모인 여러분들의 염원과 시민들의 숭고한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수락의사를 밝혔다.


 그는 새정치연합 중앙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해 직능별 전국 발기인 80명중 충북 인사 2명에 이름을 올렸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제천외국인한글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그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선거구는 현 도의원인 강현삼(새누리당), 윤성종(민주당), 김호영(새정치연합) 3명이 대결을 펼친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제3지대 통합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어 윤성종-김호영 간의 후보단일화도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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