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임 제천시의원 “이근규 시장 총선출마설 시정공백 우려” 이근규 “고의성 있다고 판단 답변 않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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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의 차기 총선 출마설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23일 열린 제230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김꽃임 의원은 이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서 이를 거론했다. 김 의원은 “세명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현안들과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이 없는 상황에서 너무 힘들다. 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후 날이 선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정치적으로 일부러 질문하는 것이냐”라면서 “정당과 관련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참외밭에서는 신발 끈도 매지 말라고 했다. 오로지 제천시민을 위해 시정에 올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절대로 사사롭지 않게 질문한 것으로 알겠다”며 “공개적으로 TV토론회 여러 번을 통해 제천당이라고 말했다. 과거 잘못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말로 정당을 떠나 지역현안을 해결하겠다는 뜻이 있음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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