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년체전]제천시 남천초 배구 ‘설욕전’ 金

[제주소년체전]제천시 남천초 배구 ‘설욕전’ 金 광주 치평초 상대 2년전 패배 설욕… 2대0 승부

기사입력 : 2015년06월02일 13시26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2일 충북 제천시 남천초교 배구부가 제주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배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체육회)    충북 제천시 남천초등학교(교장 김기봉) 배구부가 2년 전의 설욕전을 승리로 이끌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배구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남천초는 광주 치평초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전국을 제패했다.  남천초는 1세트 25대22, 2세트 26대24로 설욕전 승리로 충북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2일 충북 제천시 남천초교 배구부가 제주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배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체육회)  남천초는 정미주(이하 6년), 한아름, 황지민, 정소영, 김한나, 황윤성, 박연화, 조현진(이하 5년), 이현승, 이예은, 박한별, 김은혜가 출전했다.  2년 전 제42회 전국소년체전 결승전에서 치평초는 1세트 25대14, 2세트 25대18로 남천초를 이겨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