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성명중 의장·최상귀 의원, 경로잔치 ‘우정행보’ 의장 관용차 운행 않고 최 의원 자가용 한 대로 동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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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 성명중 의장(새누리당)과 최상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어버이날인 8일 차 한 대로 지역구 경로잔치에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성 의장과 최 의원은 8일 오전부터 최 의원의 자가용으로 같은 지역구인 의암·청전동 9개 경로당을 돌며 노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두 시의원은 지역구가 같고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우정의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은 “같은 지역구의 두 시의원이 함께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함께 뜻을 모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최 의원의 제안으로 관용차를 운행하지 않고 자가용으로 함께 경로잔치를 돌며 인사를 드리게 됐다”면서 “이동 중 지역구는 물론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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