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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혜영 남편 김경록 "아내, 결혼 전 뇌종양 발견"… 애틋한 러브스토리 공개

시사터치

by 정홍철 2014. 11. 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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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혜영 남편 김경록 "아내, 결혼 전 뇌종양 발견"… 애틋한 러브스토리 공개

강효선 khs77@kyeongin.com  2014년 11월 04일 화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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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황혜영 김경록 /CJ E&M 제공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에서 쇼핑몰 CEO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황혜영이 '택시'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황혜영과 그의 남편 김경록이 함께 출연해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 엄마가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남편 김경록은 결혼 전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됐고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우여곡절 끝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던 중 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듣게 된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고해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경록은 황혜영이 임신했을 때 과감히 하던 일을 그만두고 병원에서 황혜영 옆을 지켰을 정도로 자상한 면모를 물씬 드러냈다.

이밖에도 쇼핑몰 CEO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황혜영의 옷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쌍둥이 엄마이자 아내가 된 황혜영의 이야기를 담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4일(오늘)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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