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대란, 개통취소 소식 화제

아이폰6 대란, 개통취소 소식 화제

기사입력 : 2014년11월04일 10시53분

(아시아뉴스통신=신항섭 기자)  아이폰6(좌측)과 아이폰6플러스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논란이 많았던 아이폰6 대란이 개통철회 됐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저녁 올라온 네티즌의 글에 따르면, 현금완납 방식을 이용해 아이폰6를 16만원에 구매 후 사용하다 개통철회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이 네티즌은 전화로 항의를 해봤지만, 모든 책임은 판매대리점에서 지며, 미반납시에는 출고가로 쓰게돼 어쩔 수 없이 폰 반납후 16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네티즌이 대리점에 개통이 취소 된 사태의 원인을 묻자, 아이폰6 예약판매 구매자들이 미래창조과학부에 항의 전화들로 인해 이런 조치가 취해져 어쩔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금완납 방식이 아닌 페이백 방식으로 구매한 사람의 경우 아직 개통철회가 되지 않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