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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북한 조정, 패자부활戰 경쟁

행사축제

by 정홍철 2014. 9. 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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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북한 조정, 패자부활戰 경쟁
결승진출권 4장...누가 따낼지 관심
기사입력: 2014년09월22일 23시24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한국조정

 한국 남자 조정 선수들이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17회 아시아경기대회 조정경기 남자 경량급 쿼더러플스컬(LM4x) 패자부활전에서 4장의 결승진출권을 놓고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노젓기 경쟁을 펼친다.

 23일 오전 10시30분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패자부활전에 태국-한국-북한-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인도 순으로 6개국이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과 북한은 2·3레인에서 나란히 경쟁을 펼친다. 1위부터 4위까지만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북한선수단 조정경기

  북한 조정 선수단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21일 열린 예선전 기록을 살펴볼 때 예선1조에서 인도네시아는 0.06초차로 초접전을 벌이며 한국(6분16.88초)을 앞선바 있어 이번 패자부활전도 불꽃이 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장은 예선1조에서 4위였지만 6분20.09초를 기록한 인도가 노릴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한 장은 6분24.60초로 예선2조 2위를 기록한 북한이 내심 결승티켓을 거머쥘 욕심을 낼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김인원(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강태윤(한국체대), 이수환(수원시청), 박태현(〃)이 호흡을 맞추고 북한은 김학명, 조용길, 김용훈, 박철훈이 한배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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