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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신나게 즐기자…'제41회 LA한인축제' 오늘 개막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4. 9.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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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신나게 즐기자…'제41회 LA한인축제' 오늘 개막 
K팝·댄스 경연 등 다양한 행사...농수산물 특판·위안부 만화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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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4/09/18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4/09/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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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제41회 LA한인축제가 오늘 식전행사인 위안부 특별만화전 개막전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행사 기간 중 한국에서 공수된 농수산물 및 특산품에 대한 특별 판매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충북 제천시에서 온 관계자들이 판매할 물품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백종춘 기자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인 '제41회 LA 한인축제'가 '문화의 다양성'이란 주제로 오늘(18일)부터 나흘간 한인타운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에는 미주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으로 마련되는 위안부 만화전이 국제공원 내 실내체육관에서 동시에 개최돼, 교육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위안부 만화전의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20분에 시작한다. 

오후 6시50분부터 열리는 축제개막식에는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김현명 LA총영사, 케빈 드레옹 주상원의원, 허브 웨슨 LA시의장 등과 한국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김동진 통영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전용성 부산 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또 김을동 의원, 송호창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농수산물 엑스포에서는 값싸고 질 좋은 한국산 제품들이 선을 보인다. 총 12개 광역 지자체와 46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홍삼, 매실, 다슬기, 젓갈류, 공예품, 참기름, 다시마 등 한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축제장을 찾는 한인들은 윌셔와 마리포사 인근 빌딩(3450 Wilshire Blvd.)에 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8~19일에는 오후 5~11시까지, 20~21일에는 오전 8시~오후 11시까지 주차가 가능하며 셔틀버스가 10~15분마다 운행된다. 

주차비는 쿠폰 소지시 5달러며 쿠폰 다운로드는 축제재단 웹사이트(www.lakoreanfestival.org)를 통해 가능하다. 

▶주소: 3250 San Marino St., LA 

신승우 기자

LA한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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