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남한강사랑 전국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

제천시 남한강사랑 전국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 함께 부르는 내일의 희망...9월6일까지 참가신청

기사입력 : 2014년08월27일 05시30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전국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함께 부르는 내일의 희망’을 기치로 다음달 20일 한방바이오박람회 특설무대에서 ‘남한강사랑 7회 전국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평소에 즐겨 부르던 동요나 가요곡에 환경사랑의 노랫말을 개사해 참여 할 수 있는 특별한 노래마당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행사로 매회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 성격을 띠고 있는 이 행사는 노래를 좋아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노래마당으로 개사 곡에서 자연생태 자원의 이해, 자연보전실천의식, 기후변화 대응 의지 등이 심사에 반영된다.  시상은 ▶환경부장관상(대상 상금70만원, 트로피, 상장) ▶충북지사상(금상, 상금30만원, 트로피, 상장) ▶충북교육감상(은상, 상금20만원, 트로피, 상장) ▶제천시장상(동상, 상금10만원)등이다.  대회에 참가할 사람은 다음달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예선과 본선을 다음달 20일 함께 개최된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재원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환경부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특히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와 운영위원회는 다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아서 해마다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참가자는 물론 관객까지 풍성한 행사를 만들어 내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는 환경교육의 또 다른 장르라고 평가되고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환경사랑의 마음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043-647-678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