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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산악체험 도전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4. 7. 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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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산악체험 도전
안전 중요성 인식...위기 대처 능력 배양
기사입력: 2014년07월17일 12시24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 http://youtu.be/tXBeX-kRvv0



 17일 충북 제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원 산악체험행사에서 신백초 6학년 조민수 단원이 클라이밍에 도전해 정상에 올랐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심헌규)는 17일 명예경찰소년단원 130명을 대상으로 산악체험학습(금성면 성내리 소재)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산악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쉽을 함양하고 스스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으며 나아가 인성이 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전에는 산악체험의 주요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후에는 제천소방서의 심폐소생술(CPR) 등의 안전체험이 이어졌다.


 이완형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산악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예방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가치관형성과 인성을 도모하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교내 순찰 및 교통봉사를 통한 또래지킴이로 매년 4월 선발해 현재 11개 초등학교 4·5·6학년 137명이 학교폭력 예방 선도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17일 충북 제천시 성내리 산악체험장에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산악안전체험이 한창이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17일 충북 제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원 산악체험행사에서 한 단원이 고공의 마린타워 체험에 도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17일 충북 제천시 성내리 산악체험장에서 명예경찰소년단원 산악체험행사 내내 심헌규 서장이 단원들을 격려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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