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4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이근규, “나눔·봉사·배려 제2의 새마을정신 계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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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는 ‘새마을운동 4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9일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윤리헌장낭독,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채택, 새마을노래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유공자표창에는 ▶충북지사 표창 우무준 등 4명 ▶제천시장 표창 권영순 등 10명 ▶감사패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새마을기념장 김호찬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김상겸 등 2명 ▶충북도새마을회장 표창 김영옥 등 4명 ▶도지역회장 표창 권주영 ▶도부녀회장 표창 우택남 ▶제천시새마을회장 표창 이명혜 등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조동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석한 주요 내빈을 소개하고 “제천시는 새마을의 날 법정 기념일을 이끌어낸 쾌거를 이뤘다”며 “새마을의 역사를 다시 쓴 영광을 여러분들이 만들어 냈다. 새마을운동은 시민의식 운동이다. 민선6기에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역시 참석한 주요 내빈을 소개하고 “새마을정신이 꽃을 피운 사례 한 가지를 소개하겠다. 어제 제천시의회 개원했고, 전날 원 구성을 했다. 여야 없이 지역사회를 함께 살리는 것이 시민적 합의인데 그 정신을 잘 살려서, 전국에서 유래 없는 만장일치로 (의장단을)합의 선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새마을가족 모두가 구석구석에서 봉사하는 것은 14만 시민 모두가 고마워하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시장으로서 새마을가족을 잘 섬길 것을 고백한다. 나눔과 봉사, 배려의 2의 새마을정신 계승으로 민선6기를 새롭게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격려사에서 주요 내빈을 소개한 후 “제천시새마을회는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평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며 “새마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중 제천시의장은 내빈소개 없이 곧바로 돌입한 격려사를 통해 “제천형 제2의 새마을운동이 머지않아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으로 퍼져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네덜란드에 달가스가 있다면 대한민국에 새마을이 있다. 이 정신을 받들어서 저를 비롯한 13명의 시의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4월1일 문화회관에서 열린 시민의 날 행사는 뉴새마을운동선포 3주년 기념식을 앞당겨 병행 추진했다. 지난해 뉴새마을운동선포 2주년 기념식은 5월6일, 1주년 기념식은 5월7일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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