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통합 청주시 출범식 참석 의미는(?) 등돌린 충청권 민심 달랠지...7·30재보선 영향 촉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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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역사적인 충북 통합 청주시 출범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지역 정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6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35분 청주시 흥덕구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청주시’ 출범식이 열린다. 이번 박 대통령의 ‘전국 민심 바로미터’ 충청권 방문은 6·4지방선거 이후 첫 지방방문지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청·대전권 광역단체장 4곳 모두 새정치민주연합을 선택해 새누리당에게 등을 돌린 민심을 볼 때 그 의미는 더욱 크다는 분석이다. 청주·청원이 하나가 되는 역사적인 통합시 출범식에 대통령의 참석은 상징성과 함께 충청권을 향한 중요한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청주시의 출범은 전국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돼 홍보효과는 물론 유무형의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7·30재보선을 목전에 두고 있는 충청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충북 방문은 오랫동안 공을 들였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이반된 충청권의 민심을 달래고 7·30재보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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