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선)최명현 제천시장, KBS여론조사 1위 최명현40.2% 이근규23.4% 홍성주8.4% 지준웅6.7% | ||
|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최명현 충북 제천시장의 지지도가 큰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주)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 시장은 40.2%의 민주당 이근규 전 바르게살기운동 사무총장(23.4%)을 크게 앞질렀다. 이어 무소속 홍성주 현 제천봉양농협조합장(8.4%)과 새누리당 지준웅 전 세명대 강사(6.7%)는 10% 미만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후보(46.9%)와 민주당 및 기타 후보(31.8%)의 지지율을 각각 합산한 결과에서도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더 높았다. ‘없다·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의 비율은 21.0%나타나 각 후보진영은 부동층 껴안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최 시장을 지지한다는 의견이 높은 가운데 특히, 40대(46.0%), 농·임·어업(47.1%)에서 더욱 높았고, 반면 이 전 총장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50대(33.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개인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제천시장에 당선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조사에서도 최 시장이 과반(51.1%)을 넘었고, 이근규(13.8%) 지준웅(4.6%) 홍성주(3.5%) 예비후보가 뒤를 이었다. 최 시장은 특히 자영업(61.0%), 화이트칼라(65.9%), 고졸(60.0%)에서 최 시장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 전 총장은 50대(20.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에서도 39.5%가 최 시장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제천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 지역 현안으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56.3%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 복지 확충 29.1% ▶인구 유입 증가 24.5% ▶농촌마을 활성화 19.1% ▶중앙선 복선 전철화 18.1% ▶동서 고속도로 건설 18.0% ▶한방산업 활성화 16.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주)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만19세 이상 제천 지역유권자 500명(응답률은 16.4%)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
제천명지병원, 단양 영춘면 의료봉사 (0) | 2014.03.29 |
---|---|
제천 관광두레 첫사업 ‘박달재포럼’ 열려 (0) | 2014.03.28 |
최명현 제천시장 ‘공무원개입 출판기념회’ 쟁점은(?) (0) | 2014.03.26 |
제천·단양 지역발전 포럼, 25일 제천서 (0) | 2014.03.24 |
제천시의회 박승동 의원, 의병 묘지 관리비 지원 추진 (0) | 2014.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