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제천시 금장학원 최종인 사무국장

(새인물)제천시 금장학원 최종인 사무국장 “공익적 측면 강조… 소신으로 일할 터”

기사입력 : 2015년08월19일 10시59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최종인 금장학원 법인사무국장./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금장학원(이사장 장병호) 사무국장으로 최종인 전 제천시청 행정복지국장이 임명돼 이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최 국장은 18일 “산하 시설관계자들이 겸임하던 법인업무를 독립적인 사무국을 신설한다고 해서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의 경험을 살려 사회복지시설이 제도적으로나 투명하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사무국과 행정 전문 인력이 없었는데 공익적 측면을 강조하고 소신을 가지고 일해 보고자 한다”고 역할을 강조했다.  최 국장은 1976년 4월 지방행정서기보로 입문해 38년 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풍부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행정전문가로 평가 받았다.  그는 후진양성을 위해 정년을 1년 6개월 남겨 둔 지난 2013년 12월 26일 행정복지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