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선교사 존슨과 한국인 목사 최병헌에 관한 보고
문서제목 : (4) 미국인 선교사에 관한 보고 문서번호 : 平秘第二一號 발송일 : 明治四十一年二月十五日 (1908-02-15) 발송자 : 平壤理廳 理事官 菊池武一 수신자 : 統監代理 副統監 子爵 曾禰荒助 (4) 미국인 선교사에 관한 보고 平秘第二一號 미국인 선교사 존스(존슨) 박사는 이달 10일 黃州에서 平壤으로 와서 城內 隆興部 南山峴 미국인 선교사 노블과 함께 감리교회파를 주름잡고 있는데 일찍부터 친근한 사이로, 한편으로는 박사를 원조하기 위해서이고 또 한편으로는 각 지방 신자 중 유력한 자, 신교의 講義를 동 박사(존스)에게 부탁하기 위해 온 것이라고 합니다. 앞서 폭도의 진압과 진무를 위해 한국인 목사 崔 某(최병헌)라는 자를 선유사(宣諭使)로 三南 지방으로 출장시켰던바, 목사가 정치상에 관계함은..
역사속으로
2012. 6. 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