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JIMFF)제천영화제 13일 오후 7시 본격 개막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5. 8. 13. 13:33

본문

(JIMFF)제천영화제 13일 오후 7시 본격 개막
6일간 영화·음악 축제… 25개국 103편 영화 상영
기사입력: 2015년08월13일 10시21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바버렛츠

 지난해 8월17일 인디걸그룹 바버렛츠가 원썸머나잇 무대에서 한대수 헌정 콘서트 ‘히피의밤’ 공연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영화와 음악의 축제 충북 제천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본격적인 영화제 서막을 연다.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근규 조직위원장과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최시원·한선화,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이병우 음악감독을 비롯한 유명 감독·배우 등 다양한 영화인들이 참석한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바버렛츠의 오프닝공연이 열린다.

 오상진과 장윤주의 진행으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병우 음악감독은 시상식 후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작 ‘다방의 푸른 꿈’의 주인공 김시스터즈 김민자(Mia Vig)는 무대 인사와 바버렛츠와의 합동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11회를 맞은 제천영화제는 지난해보다 10여 편이 늘어난 25개국 103편의 영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다 규모다.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원썸머나잇 무대에는 이승환, 혁오, 정엽, 시오엔, DJ 줄리안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제천영화제는 메가박스 제천과 의림지무대, 청풍호반무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음악영화 상영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