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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의림지유산 브랜드화 학술세미나 19일

제천뉴스

by 정홍철 2014. 9.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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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의림지유산 브랜드화 학술세미나 19일
시민회관 2층...의림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기사입력: 2014년09월15일 10시12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고대수리시설인 제천시 의림지./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제천문화원(원장 이광진)은 의림지를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학술 연계 사업의 정착을 위해 ‘의림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제천시민회관 2층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문화의 통합적 연구로 역사문화콘텐츠사업의 국책재원을 마련 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목적을 두고 토론의 장이 열린다.

 기조발표로 김의숙 강원대 명예교수의 ‘농업유산 의림지와 민속제의의 가치’를 비롯하여, 김종수 교수의 ‘18세기 의림호 주변의 누정·사우문화’외 장장식(국립민속박물관), 서해숙(남도민속학회장), 류금열 향토사학자 등이 참여해 의림지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광진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천의 심장이라 할 만큼 중요한 의림지에 대한 새로운 자료 발굴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활용방안으로 의림지의 브랜드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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