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지사협, ‘장애인 성년후견인제도’ 심포지엄

제천시지사협, ‘장애인 성년후견인제도’ 심포지엄 16일 오후2시 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

기사입력 : 2014년09월15일 10시22분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제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 심포지엄 자료사진.(사진제공=제천시지사협)    충북 제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곽영길)는 16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3층 상영관에서 성년후견인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제도의 범위와, 적용방안을 모색키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장애인분과(분과장 김순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철웅 한양대학교 교수의 ‘성년후견인제도 바로알기’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박기석 밀알한마음쉼터 원장과, 김경연 큰나무주간보호센터장, 성년후견인제도의 대상자(시민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제강연을 맡은 제철웅 교수는 한국성년후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성년후견법의 시행준비작업상의 몇 가지 이론적, 실천적 문제’의 논문을 저술하는 등 성년후견인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성년후견인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적용방법의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노인의 소득보장,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 등의 다양한 토론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사회복지 서비스의 향상과 사회복지사들의 교육, 사회복지 제도의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이번 심포지엄처럼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