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이 낳은 ‘다크호스’ 장현진 KSF 3전 우승 최고 클래스...대회출전 2년반 만에 첫 우승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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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가 낳은 ‘다크호스’ 장현진 선수(38·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장현진 선수는 지난 17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최고 클래스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10클래스(38랩) 3차전에서 53:53.707 기록으로 올 시즌 처음이며 대회 출전 2년 반 만에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장현진 선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많은 변수가 있어 매우 힘든 경기였다”며 “꾸준한 준비로 11월 7차전까지 펼쳐지는 시즌에 최선을 다해 종합챔피언십에도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4차전은 다음달 20일부터 이틀간 전남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져 장현진 선수의 선전이 기대된다. 장현진 선수는 제천고등학교와 세명대학교를 나와 현재 제천바이오밸리에 자리 잡은 자동차 계기판 등 부품을 개발 생산하는 브로스(BROS)에서 형 장현준과 함께 일하는 형제 기업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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