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호 벚꽃사생대회 성료 제천체육관서 열려...예년대비 참가인원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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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충북 제천시 ‘18회 청풍호 벚꽃축제 벚꽃사생대회’가 13일 화산동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청풍면 문화재단지 내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고르지 못한 일기로 대회장소가 변경됐다. 대회는 ‘청풍호 벚꽃축제를 주제로 한 자유 창작’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천체육관 실내와 주변 공원에서 자유롭게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는 643명(사전접수 400명)으로 예년 400~500명에 비해 참가인원이 대폭 늘었다. 현장접수도 증가했다. 청풍문화재단지 보다는 접근성이 좋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신미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14일 오후 1시 이후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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