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변호사 ‘화물자동차의 위수탁관리’ 출간
장진호 변호사가 9년간 화물자동차 지입 관련 분쟁을 접하면서 경험한 사례 등을 책으로 엮었다. 책 제목은 ‘화물자동차의 위수탁관리’ 로 지입 법률관계 등을 해설했다. 장 변호사는 “9년 전 근로자 같으면서도 근로자가 아닌 지입차주들의 고충을 지켜봤다”며 “하나같이 목돈을 마련하거나 큰 할부부담을 안고 차를 구입한다. 사업자등록증도 가질 수 있지만 지입차주들은 지입이라는 이름의 시장에서는 마치 근로자와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화물자동차 지입 관련 민사·형사·행정 소송 업무를 맡으면서 쌓인 노하우와 사례 등을 지난 2010년부터 책으로 엮기로 마음먹었다. 공명심이나 금전적 이득을 염두에 두지는 않았고 일반적인 독자층을 겨냥한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팔릴 만한 책도 아니었다. 그래서 책을 내는 결심을 ..
제천단양人
2015. 10. 2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