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디어=정홍철 기자] 11일 충북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창의124주년 제천의병제 고유제가 역대 가장 ‘간결한’ 제례행사로 봉행됐다.
유튜브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3nv-cwrXYj4
초헌관 이상천 제천시장, 아헌관 홍석용 제천시의장, 종헌관 장영구 의병유족회장이 헌작했다.
고유제(告由祭)는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로 의병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 제례다.
올해 고유제는 역대 가장 간결한 행사로 치러졌다.
조총발사도 주악단도 없이 순수 제례위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됐다.
단 한 명의 축사를 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의병제는 축제기능을 배제하고 제례행사 위주로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학생들의 체험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천의병제는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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