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컨벤션센터 ‘복병’ 만나다
건립타당성 두고 페이스북 찬반 의견 분분 민선5기 최명현 제천시장의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천교육문화컨벤션센터가 또 다른 반대에 봉착하며 찬ㆍ반의견이 분분하다. 4.11총선 예비후보 주자인 서재관 전 국회의원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 재검토를 주문하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서 후보는 “제천시의 재정자립도와 동명초등학교 부지 매입금액(약 200억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제천시의 사업은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며 “당초 공약한 컨벤션센터 사업이 축소됨으로 ‘컨벤션’사업의 기능과 목적을 수행하지 못하고, 문화예술회관 정도의 기능으로 축소된 현실을 감안 할 때 굳이 동명초등학교 부지를 고집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세명대학교에서 약 650억원의 사업..
제천뉴스
2012. 2. 6.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