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요계의 산증인 반야월 선생과 제천
2008년 6월 1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HCN특집가요무대 ‘청풍명월 아라리요’ 참석. 국민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는 전 세계에서 불려 지고 있다. 반야월 선생은 지난 1937년 전국가요음악콩쿨대회 1등에 이어 1950년 남대문악극단을 창설하고 대표를 맡게 된다. 이어 1951년 마산방송국 문예부장을 거쳐 1956년 대한레코드작가협회를 창설해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1962년에는 한국연예인협회 창작분과 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상설이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원로회의장 등 국내 가요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 왔다. 또한 1966년 국제가요대상 작사상 수상을 비롯해 1990년 KBS 가요대상 특별상, 1991년 국민문화훈장, 2006년 제44회 가수의 날 최고원로가수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
제천단양人
2013. 3. 19.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