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경]제천시청 ‘휘발유 난동’ 배경은?
[확대경]제천시청 ‘휘발유 난동’ 배경은? 보조금 부정수령 반환명령 앙심… 구속영장 발부기사입력: 2015년08월06일 16시15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지난 4일 충북 제천시청의 한 부서에서 정모씨(56·청풍면)가 휘발유를 붓고 난동(아시아뉴스통신 8월4일 보도)을 벌인 사건의 배경은 정부보조금 반환명령에 따른 앙심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난동의 원인을 제공한 보조금은 지난 2008년 집행된 ‘청풍한우명소화 마을조성사업’으로 당시 3명의 사업자에게 모두 1억6249만원이 지급됐다. 당시 사업 내용은 한우 판매점 1개소에 공동간판과 냉장차량 1대를 지원했고, 음식점에는 간판과 리모델링비가 지원됐다. 하지만 지난 2010년 3월26일 보조금 부정수령에 따른 반환명령(1939만원)이 내려졌고 납..
제천뉴스
2015. 8. 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