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어린이집 원장, ‘아롱다롱 아기꽃’ 시집 엮어
팔순 어린이집 원장, ‘아롱다롱 아기꽃’ 시집 엮어 지종분 삐아제 원장…엄마가 모르는 아기꽃들의 세상나들이기사입력: 2015년04월24일 10시20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지종분 제천시 삐아제어린이집 원장이 엮어낸 시집 ‘아롱다롱 아기꽃’표지.(사진제공=휴먼플러스) 팔순 가까운 어린이집 원장이 어린이집에서 35년간 세살바기들과 호흡해 온 삶을 주옥같은 시어로 엮어 화제다. 주인공은 충북 제천시 삐아제어린이집 지종분 원장(78). 지 원장은 최근 시집 ‘아롱다롱 아기꽃’을 냈다. 시집에는 ▶어린이집 편 ‘함께있고 싶습니다’ 등 7편 ▶아기의마음 편 ‘응가하고 올게’ 등 27편 ▶선생님마음 편 ‘선생님 마음’ 등 20편 ▶원장님마음 편(대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 등 11편 ▶원장님마음 편(시..
제천뉴스
2015. 4. 2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