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판 도가니'.. 장애인 성추행, 강제 피임약까지 먹여
'서울판 도가니'.. 장애인 성추행, 강제 피임약까지 먹여 '서울판 도가니' 인강재단 산하 송전원에서도 장애인 학대·폭행·추행… 서울시 경찰 고발입력 15.08.06. 11:15 (수정 15.08.06. 11:20) 장애인거주시설 '송전원' 직원 A씨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손과 목의 급소를 눌러 고통을 가하며 거주인들을 통제했다.직원 B씨는 여성장애인을 수시로 자신의 다리 위에 앉혀 성기를 닿게 하고 몸을 만졌다. 송전원에서는 연인관계의 장애인들이 성관계를 가진 후 장애여성이 두 달 간 생리를 하지 않자 의사처방이나 당사자 동의 없이 강제로 사후피임약을 먹였다.장애인 인권침해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인강재단 산하의 송전원에서 직원들의 장애인 학대와 성추행, 폭행 정황이 드러나 서울시가 경찰에 고발했다..
시사터치
2015. 8. 6. 16:30